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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경험담을 가지고 치통 이야기를 해보려합니다

단순히 이빨이 아프다고해서 치통이겠거니라고 생각하고 이를 오래도록 방치하게되면

나중에 발치까지 해야되는 상활이 발생할수있습니다

특히 뜨거운음식을 먹고나서 치통이 발생한다면 어떤경우인지 알아보겠습니다

 

귀여운 치아 이미지(출처-픽사베이)

 

일반적으로 치통은 뜨거운것에는 반응하지 않습니다

찬음식이나 단음식등에 극하게 반응하는것이 치통입니다

그렇다면 뜨거운국물이 있는 음식을 먹은후 점차 이빨이나 잇몸통증같은게 느껴진다면?

이는 치성상악동염 또는 상악동염이나 

치성낭종, 상악동낭종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낭종은 일반적으로 물혹을 뜻하는데요 치성낭종의 경우 치아의 뿌리끝에서 발생한 염증에서

물혹이 생긴것을 말합니다.

이런경우 통증이 꼭 치아가 아플때 통증과 비슷해서 치통으로 오해하기 쉽습니다

 

계속 방치하게되는경우 계속 커져서 대학병원가서 발치하고 제거해야될수도 있습니다

 

충치 치아(출처-픽사베이)

 

치통과 구분되는 가장큰 특징은

자극이후 통증이 바로 나타나는것이 아니라 서서히 발생해서 오랜시간 아픕니다

그리고 낭종이 점점더 커지게 방치하면 잇몸뼈 또는 턱뼈에까지 영향을 줘서

원인치아 옆의 치아까지 영향을 주게됩니다

아울러 편두통(아픈치아쪽), 광대뼈부근통증, 코주변, 눈(안와)통증 등이 발생하게됩니다

특히 편두통이나 눈 주변부 통증이 잠을 못잘정도로 심하다면 이미 염증이 커졌을 가능성이 큽니다

 

잇몸뼈위와 상악동사이에는 얇은막(뼈)가 있는데요

치아뿌리염증이 심해지면 이 뼈를 뚫고 상악동까지 염증이 넘어가서 

상악동염, 부비동염을 일으키게됩니다

한번 겪어보신분들은 알겠지만 상악동염 생기면 염증치료제로는 안낫구요

병원가면 항생제 처방받아서 약 1주일정도는 먹어야되요

만성이라면 더 오래 걸리겠죠

 

몸이 어딘가 아프다고 신호를 보내면 곧장 병원으로 달려가서 의사와 상담하세요

치료가 늦어지면 수술하고 회복되는데 시간도 오래걸리고 만성염증이 오래 지속될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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